진주지식산업센터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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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식산업센터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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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중소・수출기업 언택트 마케팅 지원 및 수출판로 확대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한다.

진주지식산업센터 전경
진주지식산업센터 전경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의 급속한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구축되는 화상회의실은 지역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경제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주시는 온라인 수출 상담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화상회의실과 더불어 진주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및 지역내 중소기업, 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온라인 화상회의실과 수출 상담부스 구축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비대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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