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 박상현 면장, 이웃돕기 성금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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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쌍책 박상현 면장, 이웃돕기 성금 지정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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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합천군청 방문 청덕면 ‘평화마을사랑의 집(장애인거주시설)’에 써달라며 200만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박상현 쌍책면장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청덕면 ‘평화마을사랑의 집(장애인거주시설)’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상현 쌍책면장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지정 기탁
박상현 쌍책면장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지정 기탁

박상현 면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합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합천군민으로서 제 2의 인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그 동안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에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덕면에 위치한 ‘평화마을사랑의 집’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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