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퇴직 공무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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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퇴직 공무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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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일 기획예산실장, 손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각 200만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조수일 기획예산실장과 손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23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씩, 총 4백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조수일 기획예산실장과 손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23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씩 기탁했다
합천군 조수일 기획예산실장과 손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23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씩 기탁했다

조수일 실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리더십으로 군정 주요사업의 성공과 합천군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손영진 소장 역시 합천군 농업발전을 주도하며 농가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조수일 실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진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의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동료 선후배 직원들 덕분에 공직생활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조수일 실장님과 손영진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습은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기금은 농업인들을 위하여 잘 쓰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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