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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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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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초청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홍보 역량 강화’ 특강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허성무 시장, 조진희 관광알리기 홍보단 회장을 비롯한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관광 홍보 전략을 배워 홍보단으로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발족했다. 홍보단은 창원지역 5개 구에서 각각 구성돼 모두 1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알리기 홍보단의 필수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달라진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오로지 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자진해 창원관광 홍보에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관광 알리기를 넘어 ‘관광 살리기’ 홍보단의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창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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