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잡는 구리 소재 마스크, 남해군에 5000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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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잡는 구리 소재 마스크, 남해군에 5000장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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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향후 N-Textile 김종로 대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테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구리 원단 마스크 5000장이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에 기탁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테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구리 원단 마스크 5000장이 남해군에 기탁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테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구리 원단 마스크 5000장이 남해군에 기탁됐다.

남해군 서면 향우이자 경기도에서 원단 업체인 ‘N-Textile(엔 텍스타일)’를 운영하는 김종로 대표가 지난 30일, 구리 소재 원단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N-Textile(앤 텍스타일)’은 국내외 굴지의 패션·소재 기업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구리 소재 마스크를 국군에 납품하기도 했다.

구리를 이용해 만든 섬유 원단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냄새가 잘 배지 않고 30회 이상 세탁을 해도 효과가 유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 관계자는 “김종로 대표께서 보내주신 구리 소재 마스크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를 선별해 군민들께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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