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 29일부터 재개장
상태바
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 29일부터 재개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8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완벽한 방역시스템 구축, 추석연휴에도 운영한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지난 8월 22일부터 38일간 휴장에 들어갔던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오는 29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 29일부터 재개장 포스터 @ 창원시 제공
로봇랜드 테마파크 29일부터 재개장 포스터 @ 창원시 제공

이번 재개장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7일, 자정에 종료됨에 따라 야외 놀이시설 22기종은 전면 개장하고, 실내시설은 우주항공관 1곳만 개방한다.

요금은 종전과 같이 종일권 기준 성인 2만 1000원, 청소년 1만 9000원, 어린이 1만 7000원이다.

테마파크는 재개장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험운전으로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코로나19대응 입장객 안전을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QR코드 전자출입부 명부 인증, 체온측정, 방역게이트를 통과해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시설에 2m 거리두기 선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및 시간 단위로 시설물 전체 방역을 한다,

시간당 인원 500명 및 하루 체류 인원은 5000명으로 제한하고, 실시간 체류인원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