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 개최
상태바
창원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17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대종 타종으로 선열의 애국정신 드높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 창원시 제공

광복 타종행사는 대종의 장엄한 울림을 통해 일제의 온갖 수탈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잃었던 빛을 되찾아 당당히 국권을 회복한 광복 75주년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대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학성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시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창원 대종을 33회 울림으로써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종의 깊은 울림이 창원시민의 가슴을 열어 애국의 혼을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