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4월 25일 노사가 합동으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일대 외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 캠페인과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로환경 임·직원과 그린환경, 민주여성, 전국연대, 행복한노조의 노동조합 간부(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변 휴게시설과 도로 일대 쓰레기를 청소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노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문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협력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대구의 대동맥인 도시철도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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