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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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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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일∼28일) 운영
창녕군,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일∼28일) 운영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창녕상설시장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부채 배부 ▲깨끗한 빈병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를 무료로 채워주는 지구자판기 리필 행사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생활을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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