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디지털융합인재 양성 한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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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디지털융합인재 양성 한일 세미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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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대전환의 허브 교육 체계 및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연계 방안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과 한일 공동 세미나를 가졌다.

디지털융합인재 양성 한일 세미나
디지털융합인재 양성 한일 세미나

‘초거대AI’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대와 일본에서 ‘디지털융합인재 선도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야마구치현립대학이 상호 이룩한 성과들을 교류해 ‘글로컬대학30’과 ‘경남 RISE 사업’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추진하기 위한 취지이다.

세미나는 경남대와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이 디지털융합인재(DX)를 양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남대에서는 최선욱 기획조정처장이 ‘디지털 대전환의 허브 경남대학교 디지털융합인재’을,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RISE 대비 지역혁신인재양성을 위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임현정 교수는 ‘야마구치현립대학 지역활성화 인재육성사업(SPARC)의 DX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후 한일 산학연협력 교육 브랜드와 사업 전반의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 양 대학 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한 산학연협력 교육 체계 구축 및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한일 양국 대학의 디지털융합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비교 분석으로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허브가 되어 지역 수요 기반 지산학연협력을 통한 일머리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도록 혁신교육과 지원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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