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새로운 예술 사조인 ‘NFT 아트’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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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새로운 예술 사조인 ‘NFT 아트’세미나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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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Art in 창원 2024’ 작가 17명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NFT ART in 창원 2024’세미나 진행모습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4월 23일 팔룡동 스마트업타워 2층 디케이웍스에서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예술인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창원문성대학교 디자인콘텐츠학부 서봉국 교수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예술 지형과 NFT 디지털 아트 산업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NFT 작품 제작, 플랫폼 등록, 판매하는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7명의 참여작가는 이날 세미나를 기점으로 ‘창원시 NFT 작가’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체 ‘NFT 디지털 아트’라는 신기술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NFT Art in CHANGWON’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낯선 예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작가분들의 모습은 우리시 미래예술산업의 청사진”이라며 “NFT 아트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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