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 펼쳐...저소득 장애세대 성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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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 펼쳐...저소득 장애세대 성금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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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지원금 사업 추진
창원특례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4월, 장애인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장애, 비장애인 우리 함께 - 마주보고(마주봄), 바라보고(바라봄), 함께 보자(함께봄)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는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아진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진행될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4월 장애인의날(4.20.), 5월 어린이날(5.5.), 10월 노인의날(10.2)을 기념하여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 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사업을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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