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상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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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상서비스 시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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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가정 방문해 도로 사업 관련 보상계약 체결 도와
울주군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거동이 불편해 울주군청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로 개설사업 관련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 개설사업 과정에서 보상계약이 필요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거나 거주지가 멀어 군청 방문이 힘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계약 체결을 돕는다.

최근에는 ‘웅촌 괴천삼거리부터 춘해보건대 도로확장공사’ 보상계약을 위해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에 거주하는 96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로 개설사업 관련 보상계약 시 군청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계약 체결을 돕고 있다”며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로 민원인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공공 도로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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