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지난 18일 재부산개인택시고성향우회(회장 김영조) 향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방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재부산개인택시고성향우회는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 등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성특산물인 참다래 농장을 방문하여 참다래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재부산개인택시고성향우회 김영조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몸은 부산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고성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고성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재부산개인택시향우회의 고향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은 우리 고성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이 행사가 향우회원분들의 화합과 단결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경택시고성고성향우회는 부산에서 운행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들로 구성된 향우회이다.
택시 광고 등을 활용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을 홍보하며 고성군정 홍보에 앞정서며 꾸준하게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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