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매도시 화순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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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매도시 화순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펼쳐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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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이벤트 마련,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 다져
거창군, 자매도시 화순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은 자매도시 화순군의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현장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군은 화순군이 자매도시인 거창군에 홍보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추가 선물 제공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거창군 홍보부스에서 거창군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창사과 젤리 배부로 큰 호응을 얻어 거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광지, 특산품 등을 제대로 알렸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종철 부군수 등 화순군 관계자들도 방문해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매도시인 화순군 대표 축제에서 이루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다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거창군과 화순군이 서로에게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 및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답례품 제공 업체와 협력하여 홍보를 추진하는 등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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