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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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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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과 연계한 경제교육 … 학생들에게 큰 호응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는 관내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교로 찾아가는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장과 가격이야기 △소득의 유형 △합리적인 금융생활 등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경제주제를 보드게임과 연계하여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1일 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교(초등 13, 중등 4, 특수 1) 대상 총 1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삽량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교 3천여명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매년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함양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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