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ICT 멘토링 프로젝트로 미래 지향적 기술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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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 ICT 멘토링 프로젝트로 미래 지향적 기술 인재 양성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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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AI소프트웨어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ICT 멘토링 프로젝트에 학과 학생 전체가 참여해 진주 지역 기업의 실무 전문가들과 손잡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도전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전경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전경

아라소프트㈜, ㈜유니드, JHR소프트, ㈜모아소프트, ㈜라이브워크 등 진주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 노약자, 시각장애인,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 전체가 7개 팀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은 "진주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받는 멘토링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김정헌 교수와 노시영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멘토로부터 받은 피드백과 지도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두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ICT 멘토링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경험과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IT 전문가로서 그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와 열정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될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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