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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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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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협약 체결
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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