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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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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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 7월 25일 운영 … 4월 23일부터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 운영 모습.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1일 2회), 총 20회에 걸쳐 ‘제18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지는 인물이나 설화를 주제로 연극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과 연계하여 ‘서덕출 아저씨와 함께하는 동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덕출의 동시와 동요로 꾸며진 이야기극을 관람하고, 단체 율동 및 꽃잎으로 만들어진 눈꽃송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4세부터 7세의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인물 서덕출과 함께 고운 말, 예쁜 말이 가득한 동요여행을 통해, 공연도 즐기고,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제1차 특별기획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을 4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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