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과 혁신을 잇는 창업갱태계' 전문가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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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과 혁신을 잇는 창업갱태계' 전문가 초청 세미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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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가 첫 번째 연구 활동으로 ‘로컬과 혁신을 잇는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방안 설계에 나섰다.

이번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의 세미나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박상혁 교수를 초청해 18일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상혁 교수는 인구 유출, 청년 정착 및 네트워크 부족, 지역보건의료 플랫폼 부족 등을 지역이 당면한 핵심 문제라고 강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창의 인재 육성, 신산업 동력화와 지역 인프라를 통한 융복합 시너지 창출 등이 지역 창업생태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교수는 서부경남 창업 기반 혁신을 위한 산학연정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주시 창업 인프라를 권역 단위로 Pre-BI(창업 초기)부터 Post-BI(잠재 성장)까지 연결되는 지원 체계로 재구축하자고 주장했다.

강연에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K-기업가정신 확산 등 지역의 역사적·정신적 전통을 가미한 창업생태계 구축방안, 지역 창업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중소벤처기업부 그린스타트업타운 구축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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