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지역 밀착형 서비스 제공 '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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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지역 밀착형 서비스 제공 '분관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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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옛 가호동행정복지센터를 가좌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리모델링해 2024년 1월부터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복지관 배움터로 진주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한 교육사업 진행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준비 중이며, 2층은 요가 교실, 어르신 건강체조, 초등학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등 아동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3층은 진주가정폭력상담소가 위치하고 있어 가정폭력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등 분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생활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초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분관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복지관 분관 개관과 함께 30년의 성장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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