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대학원생 3명, 한국고분자학회서 논문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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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대학원생 3명, 한국고분자학회서 논문발표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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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과정 박혜연·손준수 씨는 포스터부문 우수논문 발표상
- 석사과정 정윤혜 씨는 포스터 장려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대학원생 3명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우수논문발표상,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박혜연, 손준수, 정윤혜 씨(왼쪽부터)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박혜연, 손준수, 정윤혜 씨(왼쪽부터)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박혜연 씨와 손준수 씨는 포스터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석사과정 정윤혜 씨는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 이후 현재 4500여 명의 회원, 2500여 편의 학술 발표가 이뤄지는 국내 대표학회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고분자 합성, 기능성 고분자, 고분자 가공ㆍ복합재료ㆍ재활용, 고분자구조 및 물성, 분자전자, 의료용 고분자 등 여러 고분자 분야에서 다양한 발표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술대회에서는 109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이 발표됐다.

경상국립대 박혜연, 손준수 씨는 각각 ‘용액공정용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위한 바이폴라 호스트 재료의 합성 및 특성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고전압 리튬코발트 산화물의 작동을 위한 전해질ㆍ첨가제 설계를 위한 분자 시뮬레이션 연구’라는 제목으로 포스터를 발표해 포스터부문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정윤혜 씨는 ‘SWIR 영역에서 활용가능한 단분산 silver sulfide 나노입자의 합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학 대학중점연구소’(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소장 남상용), 4단계 BK21사업(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사업단, 단장 남상용), GNU 스마트센서 전문인력양성사업(책임자 최현호)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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