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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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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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
경남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의회가 18일부터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고성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4년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 감사 방법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김석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교육·치유농장 육성 방안 다각적 검토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략 수립 ▲고성군의 강점인 자연경관과 연계한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과 상품화 등을 제시하며 치유농업을 고성군의 인구소멸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을석 의장은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가 우리 군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유념하여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우리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만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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