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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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 등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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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이달 말까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시니어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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