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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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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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일부터 20일간, 관내 1,600표본가구 대상
창원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표본 1,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통계로, 올해 33회차 조사가 실시 된다.

창원시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1,600가구에 만15세이상 가구원으로,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분야의 41개 공통항목과 중점 추진 시정 분야 등 8개의 창원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되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응답 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20일간의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창원시 홈페이지와 경상남도 통계 누리집 등을 통해 1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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