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5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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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5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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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시찰 및 운영 현황 점검
울산시의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건설주택국장, 건축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희망주택, 희망상가, 커뮤니티 시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가구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희망상가를 저렴하게 임대하여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청년희망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울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입주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자 간 생활수칙 준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연면적 1,805.0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창업지원 희망상가 2호,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4월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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