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참 고마운 가게’ 115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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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참 고마운 가게’ 115호점 탄생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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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참 고마운 가게’ 115호점 탄생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17일 나폴리스튜디어 헤어&속눈썹(대표 김지민)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 고마운 가게 115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김지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청년 대표님께 감사하며,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사람당 100원을 저금통에 넣으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 고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업체의 경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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