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 청소년 응원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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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 청소년 응원 캠페인 참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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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협업,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 탄탄 경남!”
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도 청소년 응원 캠페인 참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 위기 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인구 밀집 지역에서 부스 운영 및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권역별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 경남여성인권센터, BBS경남연맹 등 유관 단체가 캠페인에 참여해 뜻을 모았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확장하고 도내 청소년 보호 체계와 안전망을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영옥 센터장은 “하동 관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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