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2024붐업코리아서 '다(多)본다' 웹뷰어 신기술 세계시장 첫 공개
상태바
아라소프트, 2024붐업코리아서 '다(多)본다' 웹뷰어 신기술 세계시장 첫 공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7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多)본다'-기업, 기관 등에서 직접 출판한 epub3.0전자책 포맷 파일을 별도 리더기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완벽하게 바로 볼 수 있는 혁신적 기술
- 안덕근 산업통상장관, 오영주 벤처기업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등 아라소프트사 시연현장 직접 방문 격려
- 경쟁력 확보 연 5000만 달러 수출 '청신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IT기업 아라소프트사(대표 강정현)가 또한번 세계 전자책 제작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아 격려 후 기념촬영.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왼쪽), 유정열 코트라 사장(오른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왼쪽), 강정현 대표(중앙오른쪽).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아 격려 후 기념촬영.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왼쪽), 유정열 코트라 사장(오른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왼쪽), 강정현 대표(중앙오른쪽).

강정현 대표는 17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아라소프트사는 지나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한 2024붐업코리아 행사를 통해 기존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신기술 나모오서 외에 '다(多)본다, 다(多)된다' 등으로 표현되는 나모리더 추가 웹뷰어 신기술 버전을 세계시장을 향해 첫 공식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이 '다본다, 다된다' 나모리더 웹뷰어 신기술은 현 세계 기술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또다른 웹뷰어 기술로써 제작도구 나모오서와 함께 전자책 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어 수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아라소프트사의 연 수출 목표인 5000만 달러 수출에 큰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아라소프트사는 이미 개발 성공한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도구 나모오서와 함께 이번에 새로 개발 성공한 '다(多)본다, 다(多)된다' 웹뷰어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 추가 개발도 속속 착수 세계 전자책 제작도구 기술과 전자책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완벽하게 구축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붐업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주최로 KOTRA(사장 유정열), 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5일 열려 16일 폐막된 행사이다.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왼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중앙왼쪽), 강정현 대표(오른쪽).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왼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중앙왼쪽), 강정현 대표(오른쪽).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지난 15일 오전 개막식 행사 직후 아라소프트사 기술 시연 현장을 직접 첫 방문해 강정현 대표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박수로 격려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강 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ePUB 3.0 나모오서 신기술로 제작한 각종 전자책을 대형 모니터 등을 통해 직접 시연했다.

강 대표는“’多본다‘ 솔루션은 기업과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출판한 epub3.0전자책과 기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출판된 전자책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길이 열려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특히 ”아라소프트사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나모오서(NamoAuthor)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개발에 성공시킴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EPUB3.0 전자책의 세계표준화의 쾌거도 함께 이루어 냈다“고 밝히고, 이번에 ’多본다‘라는 멀티뷰어를 세계 시장에 공식으로 첫 공개함으로써 세계 디지털 전자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성공한 한국 IT기업“이라고 큰 자부심을 표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수출 7000억 불 달성의 핵심인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처음으로 함께 참석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양 장관은 향후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왼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왼쪽), 강정현 대표(오른쪽).
아라소프트 기술 시연 현장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중앙)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중앙왼쪽),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왼쪽), 강정현 대표(오른쪽).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수출 7천억 불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을 글로벌 관점으로 재설계하고,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수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