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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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첫 회의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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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사업 실행계획 프로그램의 보완·고도화 추진
- 전문가 컨설팅단-지자체-대학 간 소통의 장 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5일 오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 15일 오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 15일 오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기획처장), 박재현 우주항공대학장을 비롯해 글로컬사업 관련 교수·행정직원과 전문가 컨설팅단으로 위촉된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규홍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 연구·지원, 산업, 공동학위, 해외기관 협력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내빈 소개, 총장 인사 말씀,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 컨설팅 취지·방향 설명 및 당부사항 전달, 질의 응답, 글로컬대학 방산 분야 연계 등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단 첫 회의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제안했듯이, 경상국립대의 글로컬사업 실행계획서가 실천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에게 컨설팅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오늘 컨설팅에는 글로컬사업 계획서의 집필위원과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실무부서 행정직원, 관련 단과대학의 교수들도 참석하셨으므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승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글로컬대학 사업의 실행계획 프로그램의 보완·고도화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글로컬대학 중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성공 모델을 창출해 글로벌 TOP 10 대학, 아시아 TOP 3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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