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행사’...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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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행사’...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서 열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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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자리 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0여 명이 직접 수어를 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3 초청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트. 미니 농구 체험,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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