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전자약·비대면·커넥티드 의료기기 특화기업 지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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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전자약·비대면·커넥티드 의료기기 특화기업 지원모집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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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전자약·비대면·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지원
전자약·비대면·커넥티드 의료기기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전자약, 커넥티드 의료기기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4/19),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4/22) 그리고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4/24)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4/19)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과 “임상시험 계획설계지원”이 있으며, 시제품제작지원은 기업 당 최대 4천만원, 임상시험 계획설계지원은 기업 당 최대 4천5백만원 지원 예정이다.

시제품제작지원의 경우, 경남테크노파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각 기관의 보유 장비를 연계하여 지원을 수행하며, 두 개의 기관에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임상시험 계획설계지원의 경우, 임상시험 계획설계지원 단독 신청하거나, 시제품제작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시제품제작지원과 다른 제품에 대하여 임상시험 계획설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란 또는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신청란을 통하여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4/22)

국내 기업들의 신규 의료기기 산업 성장동력과 신규 시장진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은 커넥티드 의료 제품서비스 제조·판매기업을 지원하고자 모집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인증분야”, “동적성능평가지원”과 “동적임상평가지원”으로 구분된다.

모든 분야의 지원기업은 “사업화역량강화지원” 분야의 ‘커넥티드 의료기기 인력교육’과 ‘전시회 참가지원’은 필수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장진출 및 수요자 연계를 위한 상담회 지원’은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지원 신청은 이번달 22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온라인 수혜기업 관리시스템에서 ‘2024년'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기업지원 통합 공고(공고번호 KBC_002)’를 통하여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4/24)

비대면 의생명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경남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는 ①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관련 제품을 기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②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기술지원”과 “시제품제작지원”이다.

동일 기간 내 두 가지 분야에 대하여 중복지원은 불가능함에 따라, 기업의 기술개발 단계에 맞추어 기술지원 또는 시제품제작지원을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업 모집규모는 10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3천만원이다.

기업지원 신청은 이번달 24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진흥원은 의생명·의료기기 전문제조 파운더리를 형성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 등의 분야로의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김해시와 경남도 소재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역 명문 기업지원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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