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사전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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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사전행사 참가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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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센터 ‘가꿈 아트마켓’ 운영 및 ‘버스킹 공연’ 개최
2023년 가꿈 아트마켓 행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시가 주최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사전행사 ‘수로왕릉 야간개장’에 참여한다.

‘수로왕릉 야간개장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한 사전 행사로 19일부터 21일까지 김해 수로왕릉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서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가꿈 아트마켓’과 ‘버스킹 공연’개최로 참가한다.

‘가꿈 아트마켓’에서는 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 및 창작자 30팀이 참여해 김해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공예작품, 소품 및 잡화 등을 판매한다.

참가팀은 △도자기(갤러리공, 나미요, 달모, 도나, 무아공방, 방하림, 지야) △공예․디자인(녹색광선, 룰루낭만협동조합, 모단아트, 베이지멜로우, 소소나유리, 스튜디오물, 식스먼스베를리너, 우드랩소디, 위나브, 즈나나, 퍼지웨이) △잡화․식품(로맨스코드, 마이티티, 바이버스튜디오, 안녕지구야상점, 지윤상점, 치레상점, 헤윰, 차림, 휴밀) △식물․체험(봉자매협동조합, 빅버니컴퍼니, 예닮)이다.

또한 센터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수로왕릉 앞 광장에서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팝, 가야금 등 음악공연부터 일본팀의 마술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이영준 센터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사전 행사에 김해문화도시센터만의 고유 콘텐츠로 참여, 문화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대표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김해시는 2024년 한국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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