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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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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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농업인·귀농예정자 대상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진주시는 6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년 이내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알기 쉬운 농업용어 및 기초토양관리, 전반적인 작물 선정요령, 작물별 재배기초, 선도농가 사례교육, 유통 마케팅 전략, 우수농업법인 견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1일 교육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과학영농지원센터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 견학으로 농기계 임대 및 토양·수질·농약잔류검사 등 다양한 지원 사항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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