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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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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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함께 해 봄’ 행사 개최…장애 인식개선 목표
장애인주간행사 사진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해 봄’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를 돕고,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하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내용은 ▲인권영화 상영 ▲특식 제공 ▲다도나눔 봉사단 차 제공 ▲일일강좌(머그컵, 손거울,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카페89 무료 시음 ▲장애 인식개선 교육 ▲하동 특수교육 지원센터와 연계한 체험 부스 운영 ▲장기자랑 ‘어울림한마당’ 등이다.

특히 19일에 진행되는 ‘어울림 한마당’은 예심을 통과한 9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 준비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장애 인식개선 작품 전시, 포토존 체험, 희망나무 캠페인 등도 준비되어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그들과 동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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