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0여 명 참석, 산업안전보건 중요성 일깨우는 기회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시민안전과 안전관리자 김부환 주무관과 보건관리자 성미정 주무관, 제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산업위생관리기사 이우수 실장이 맡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요령, 직업병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의 분야에서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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