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대학4-H聯, 제2대 길다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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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대학4-H聯, 제2대 길다현 회장 취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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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
-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 농업인 핵심 조직 만들어 갈 것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는 4-H이념을 바탕으로 대학4-H회원들의 자율적 학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4-H회와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4-H회가 연합해 지난 2023년 8월에 발족했다.

현재 2개회 420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대학4-H리더십 캠프, 현장실습교육 및 과제포 운영,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교육과 실천 과제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2대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이하 대학4-H회) 신규 임원진으로 길다현 회장을 필두로 조경욱·최인수 부회장, 김연우·김규리 감사, 박경태 사무국장, 김예린 홍보국장, 백서연 교육과제국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1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왼쪽 첫번째 길다현 회장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왼쪽 첫번째 길다현 회장)

길다현 신임 회장은 2023년 경상국립대학교4-H회로 활동을 시작해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사무국장으로 도단위 대학4-H 조직에 앞장섰으며, 대학간 교류 활동, 리더십 캠프 등 조직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길다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계승하고, 도내 더 많은 대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대학4-H회원 농업분야 진로탐색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학4-H회원들의 관심분야별 농업기술원 부서를 매칭, 회원들의 농업분야 진로상담과 농업현안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농촌진흥기관과 대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됐다.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진로탐색 간담회)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 제2대 신임 회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길다현 회장이 취임했다.(진로탐색 간담회)

농업기술원 고희숙 기술지원국장은 “경상남도대학4-H연합회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주도적이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생명산업의 근간인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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