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고흥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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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고흥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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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 상호기탁’지역경제 상생 응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회무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진주시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회무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진주시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회무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 시군 농업인 단체간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행사에 이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두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 양 시군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숙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두 지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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