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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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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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계농업경영인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회장 강호용)는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무대에서 자매시군인 순천시(회장 김대군), 고흥군(회장 이재철) 연합회를 초청해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무대에서 자매시군인 순천시, 고흥군연합회를 초청해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자매결연 시군회장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다지며 활기찬 농업현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개 시군 연합회는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각각 교차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무대에서 자매시군인 순천시, 고흥군연합회를 초청해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자매시군의 유대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는 1999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시군별로 윤번제로 행사를 갖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경영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진농업기술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12일, 금산면 금호지 야외무대에서 자매시군인 순천시, 고흥군연합회를 초청해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행사를 가졌다.

강호용 한농연 진주시연합회장은 “3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영호남 우정한마당 행사가 진주에서 열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우리 한농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 회원 여러분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농연 자매시군 가족여러분이 만남의 시간을 통해 농업 정보교류 등 현장 최일선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덕에 우리 농업의 미래가 희망차다”며 “현 농업이 처한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 여러분의 지혜와 노하우를 보태주면 행정에서도 부강한 농촌 건설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며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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