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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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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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 및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최 확정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주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심의안건 논의, 면정 주요사업 안내, 황매산 철쭉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오는 24일 문화의 날 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여쭙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산불예방 캠페인 등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 첫번째 나눔인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보 면장은 “오늘 진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이 면민분들께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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