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니터링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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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니터링단 간담회’ 개최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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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니터링단 간담회’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기능 활성화와 군민 중심 복지관 운영을 위해 ‘이용자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복지관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검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원은 “좋은 시설을 갖춘 복지관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점에 감사하다”라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좀 더 세밀하고 꼼꼼하게 복지관 시설과 사업에 대해 들여다보고 복지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향후 모니터링단은 △시설모니터링 활동으로 본관 및 분관의 직원 서비스 만족도 및 시설관리 등 △사례관리기능의 ‘취약계층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기능의 ‘임대아파트 주거 안정 행복톡톡’, ‘독거노인 자립 및 관계 증진’, ‘주민 강좌’ △주민 조직화 기능의 ‘상상 놀이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등에 대한 점검을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실시하게 된다.

단원들은 사업 전반의 구성, 진행, 시설 및 장소(안전, 쾌적함, 적절성)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서 개선사항을 이용자 관점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관을 실현하고 지역사회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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