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퍼포먼스상’ 수상
상태바
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퍼포먼스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2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분 길이 위기탈출 심폐소생술 시연
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퍼포먼스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주시은 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된 ‘쿵쾅쿵쾅’ 팀은 11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8분 길이의 위기탈출 심폐소생술(CPR) 시연을 선보이고 심정지 발생 대처요령에 대한 표현력을 인정받아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서 주최한 행사로, 남해대학 항공운항과에서는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상황 대처능력 교육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회 종료 후 김주희 학과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은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대처능력”이라며, “어떤 위기상황이 닥쳐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항공전문인력을 배출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