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낙동강유채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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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낙동강유채축제 성황리에 마쳐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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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차별화된 내용으로 펼쳐져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축제 기간 총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축제 기간 총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치렀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축제 기간 총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치렀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이른 유채꽃 개화로 지난해와 달리 1주일 정도 앞당겨 열렸다.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의 황금물결, 그리고 벚꽃의 은빛 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제2주차장 주변 별도 행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으로 열린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는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도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와 함께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영산 쇠머리대기 시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라디엔티어링 행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봄꽃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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