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기관, 고성군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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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기관, 고성군보건소에서!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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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분야 종사자 대상 ‘1: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기관, 고성군보건소에서!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해 고성군보건소 민원실을 방문하는 식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관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기관으로, 식당 및 학교·기업체 급식소 종사자는'식품위생법','학교급식법' 외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결핵,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 감염 여부 진단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다.

이에 군은 식품 분야 종사자의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방법 △계절별 유행 감염병 정보 △급식소 식중독 주의 사항 등에 대한 1:1 감염병 대응 교육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잦은 외식과 급식 증가로 식중독 및 집단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특정 시기(하절기, 동절기)별 및 대상별 중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병의 유행 여부와 확산 방지를 위해 2인 이상 집단 설사 발생 시 반드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기타 사항은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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