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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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 추가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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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분야, 23명 대상…지원 대상자 확대해 폭 넓은 혜택 부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이 귀농·귀촌·귀향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청 전경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귀농·귀촌·귀향인 주민초청행사 3명,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2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4명, 귀농 창업농 육성 지원사업 2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4팀(8명),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2명, 귀농·귀촌·귀향인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2명으로 총 7개 분야, 23명이다.

특히, 귀농·귀촌·귀향인 주민초청행사와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귀농인으로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는 귀촌·귀향인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 됐다.

모든 사업은 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필수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하동군은 귀향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향 팜투어를 진행하는 등 지방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운영 등을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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