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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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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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 헬스투어로 힐링 선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5회(상반기)가 진행되며 10월(하반기)에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또 아로마 체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등 참여 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청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실시하는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은 산청군 청소년들이 학교 밖 곳곳에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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