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동사무소-중국 하택문화투자교육그룹 유학생·관광객 유치 우호교류 협약 체결
상태바
경남도 산동사무소-중국 하택문화투자교육그룹 유학생·관광객 유치 우호교류 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내 대학 중국 유학생 유치·중국 관광객 경남 관광 홍보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9일, 중국 산동성 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중국 주재 외국기관-하택시 기관·기업 협력 간담회에 참가해 중국 하택문화투자교육그룹 대표자와 관광·문화·교육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하택문화투자교육그룹은 2019년 설립된 중국의 국유기업으로 문화 및 관광 프로젝트 융자·관리, 문화산업 투자, 해외유학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현재 중국 산동성 하택시를 중심으로 목란원, 시민문화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하택문화투자교육그룹과 상호 지역간 문화관광 협력 사업 발굴과 교류를 추진하고, 도내 대학 중국 유학생 유치와 중국 관광객 경남 관광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신정수 산동사무소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본사인 하택문화관광투자그룹유한공사는 문화산업 프로젝트 투자, 문화관광단지 건설, 교육사업·해외유학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국유기업이다.”라며, “협약을 통해 관광, 문화,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 발굴과 교류를 추진하고,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경상남도 남해안권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회사 고위관계자를 초청해 경남의 우수한 남해안 관광자원과 투자여건 등을 소개해 관광산업 투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