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주말 사건사고 긴급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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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주말 사건사고 긴급대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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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주선박, 응급환자, 레저기구 예인 등 인명피해 없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7일 오전 2시 45분경 통영시 해간도 북동방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주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구조대가 입수해 선저 확인결과 파공 및 침수는 없는 것을 확인, 주변 안전관리 진행했으며 선박은 자력 이주해 진해 속천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1시 33분경에는 거제시 일운면 내도에서 과호흡증상을 보이는 환자 A씨(53세ㆍ女)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거제 구조라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경에는 거제시 윤돌섬 인근 해상에서 자녀 2명과 수상오토바이를 운항 중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거제 구조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입항조치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말이나 휴일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즉응태세를 유지 중이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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