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영실영농조합법인, 가루쌀 경진대회 우수상
상태바
산청 영실영농조합법인, 가루쌀 경진대회 우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동육묘장 운영 양질 육묘 공급 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영실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실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실영농조합법인은 개별육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생육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육묘장을 운영해 참여 농가에 양질의 육묘를 공급했다.

또 주요 농작업별 공동영농일지를 작성 관리하고 자체적인 품질관리매뉴얼을 마련해 회원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동농작업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경운 및 파종, 방제, 수확, 선별 및 출하 등 추진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에 기여했다.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 66㏊에서 올해는 110㏊로 2025년까지 200㏊로 가루쌀 재배면적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가루쌀 재배면적을 158㏊ 규모로 확대 재배할 예정이다.

특히 쌀 수급 안정 및 단위 면적당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지원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