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태영엔지니어링(주) 최규양 대표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8일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태영엔지니어링(주) 최규양 대표와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장애인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엔지니어링(주) 최규양 대표는 이번 양산시장애인체육회 기부이외에도 양산시의 다양한 분야에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규양 대표는 “양산시의 장애인 체육인과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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